안녕 하세요 하네스 업을 하면서 살아 가는 한사람 입니다
매년 이때쯤 정리 되는 경영자와 근로자의 최저 임금비 협상이 정리되는것을
보고있죠
저희 의지가 아닌 갑(사용자-최상의 대기업 대변인)과 을(민노청 대표 - 갑중의 갑 근로자) 간의 대결인듯 보이지만 정부의 의도대로 서로가 양보하고 협상이 이루어 지죠.
도대체 누굴 위해서 말이죠
같은 갑끼리 만나서 을을 대변한다 하나의 모순이죠 말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사용자지만 을중의 을입니다
직원들 (근로자)의 눈치를 보고 일을 한답니다.
직원들의 출/퇴근시간(출근 09시오후 6시) 정확이 한단니다 혹 시간연장되면
잔업수당이 아까워 제가 하든지 아니면 식구들 불러서 밤에 울 식구들 끼리 야근 한답니다. 주말(토요일) 직원들 근무 없습니다 . 저만 혼자및 아니면 관리자라는 핑계하에 남자 직원 1명을 불러서 토요일 근무 합니다(인금비 때문이죠
다들 아실겁니다)
내 나름대로는 정말 열심히 살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남들 다가는 여름휴가 저한테는 그냥 왓다 가는 그날이죠 아니 울 직원들 휴가비 없이 보내고 저는 휴가 없이 출근해서 뭐 일은 안하지만 마음이 불편해서 어딜 가지는 않습니다.
그냥 멍하니 좁은 사무실에 있습니다 사실 집보단 편하단니다
이토록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가고 있는데 뭐가 이토록이나 힘이 빠지는지..
지금 8월인데 내년 인건비최저 인건비 걱정하고 잇다 하니...
속상하네요.. 누굴위한 건지
어떤대책이 잇는건지..
아니며 이대로 보고 잇다가 폐업을 해야 하는지...(빛이 많아서 폐업도 싶지 안습니다)
원청에 다가 단가 인상 해주세요 라고 애기하면 될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어떻게 이겨낼 좋은 방법이 있는지요
여기 계시는 분들 뭐 다는 아니지만 저랑 비슷하게 사시는 분들
많을거로 보여집니다..
좋은 아이디로 부탁 드립니다..
혹 우리도 힘을 합쳐 촛불들고 나가면...우리의 의지가 반영이 될수
있을지..
정부에서 책임지고 소규모 업체 상생 방안이 나올지...
혹 우리는 촛불시위하면은 바로 거래처가 없어지죠... 업체변경이 무서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다들 여름 휴가 잘다녀 오시고 힘들내고 살아가자고요...!
